미지의 이방인이 대가를 받고 도움을 제안할 때 네 명의 목숨이 걸려있다.
확률
확률 카드 게임을 할 준비를 하십시오.
제국
제국군과의 전투를 준비하십시오.
동료 : 0
안카운터 카드 : 6 (플레티넘 카드 : 무제한 / 유황카드 0)
장비 : 6 (플레티넘 카드 : 무제한 / 유황카드 0)
물자 : 6
불길한 소식
어느 날 저녁, 당신은 동료들과 함께 타오르는 난롯불 옆 앉길 고대하며 여관에 도착했다.
그런데 건물에 들어섰지만, 친숙한 얼굴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 것에 깜짝 놀란다.
식사를 마치고 몇 시간 동안 혼자 기다리고 있자니 한 어린 사제가 뛰어들어왔다.
"친구분인 아리아드네가 병에 걸려 우리 사원에 누워있어요!"
사원에 도착하니 간소한 침대에 누워 교회 성직자의 간호를 받고 있는 아리아드네의 모습이 보였다. 성직자는 그녀가 흑마법에 걸려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고 설명해주었다.
"이상하게도 이 질병은 우리의 치료에 저항하는 것 같습니다." 성직자가 슬프게 말한다.
"영혼이 오염된 것처럼요. 죄송하지만, 이 분의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성직자가 머리를 저으며 자리를 떠났다.
"제가 함부로 말 꺼낼 자리는 아닙니다만, 다른 곳에서 도움을 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 어린 사제가 속삭인다.
"피난 온 북부인들을 돕다가 들었는데, 그곳의 여제사장은 인간의 세상과 저 세상을 마음대로 드나드는 힘을 가졌대요. 그 사람이라면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몰라요!"
북부인의 여제사장은 축복이 충분하지 않으면 만나주지 않는 걸 알지만 어쩔 도리가 없다.
어린 사제는 당신을 도와 아리아드네가 사원을 떠날 수 있도록 해준다.
(인카운터 카드 보여줌)
깜짝소개
당신이 검고 밋밋한 마차를 지나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거대한 손 두 개가 나타나 당신을 안으로 끌고 간다.
마차의 문이 닫히자 마차가 쏜살같이 앞으로 달려나간다. 당신이 앉은 바로 맞은편에는 못생기고 거대한 남자가 앉아있다.
"아폴리온 경께서 너를 데려오라고 하신다." 하프 오우거가 말한다.
하프 오우거는 훌륭한 저택이 눈에 들어올 때까지 내내 침묵을 유지한다.
당신은 마차에서 나와 아폴리온 경이 있는 거대한 홀에 도달한다.
"아, 위대한 모험가가 오셨군!" 아폴리온이 환하게 웃으며 앞으로 한 걸음 나서 인사를 건넨다.
그가 살짝 고개를 숙였다.
1) 당신을 부른 이유를 알려달라고 요구한다.
2) 예의바르게 인사를 건넨다.
"자네의 명성은 들었네! 나도 제국과 그 국민들을 섬기는 사람이지.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도와드리겠네."
"사실 난 자네처럼 칼을 잘 다루거나 클로 트롤의 공격을 피할 능력은 없네. 하지만 바로 자네 같은 영웅에게 좋은 물자를 지원해 주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지."
아폴리온이 지금까지 겪은 모험담을 들려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당신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매혹된 듯했고 몇 시간이 후딱 지나간다.
"믿을 수 없이 멋진 삶이군! 조만간 더 멋진 얘기로 다시 만나길 바라겠네."
아폴리온이 장식이 잔뜩 달린 벽에서 한 가지 물건을 떼어 건넨다. "작별 선물일세. 이게 자네의 친구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아이템 카드 1장 획득)
"내 마부가 데려다줄 걸세. 그리고 언제든 시간 나면 또 들러주게."
(아폴리온 경 인카운터 카드 바닥에 추가)
아폴리온 경
아폴리온 경의 대저택으로 돌아간 당신은 곧바로 만나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아리아드네를 구하는 모험은 어찌 되어 가는가?" 아폴리온 경이 묻는다.
1) 여제사장을 만나기에는 축복이 부족하다고 털어놓는다.
"내가 좀 도와줄까? 사실 확률 게임은 잘 못 하는데."
아폴리온이 당신이 다른 방의 테이블로 데려간다. 이미 카드 한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자네가 이기면 축복을 필요한 만큼 주겠네."
아폴리온이 말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가능하다네. 직업상 내가 얼마나 많은 마법장치를 가졌는지 알면 놀랄 게야."
"내가 이기면...음...내 다음 초상화의 모델이 되어 주게. '제국의 챔피언'이라는 제목을 달 거야. 우리 동상도 세워볼까."
그는 당신에게 앉으라고 손짓한다.
"덱도 자네에게 유리하게 만들어 주지. 긴장감 있는 게임이 재미있잖나. 난 이기는 건 별로 관심이 없다네."
1-1) 받아들인다.
"잘할 것이라 믿네." 아폴리온이 미소 지으면서 말한다.
(카드 게임 시작)
성공
"잘했네!" 아폴리온이 감탄하며 손뼉을 친다. "전에 이거 해본 적이 있군그래."
그는 검은 망토를 걸친 남자에게 손짓한다. 당신은 그가 그늘진 구석에 서있어서 알아보지 못했다. 당신 앞에 선 남자는 깊은 저음의 목소리로 천천히 외국어를 읊조린다.
"이 친구는 자네가 잘 모를 고대 종교를 믿지만 신념 하나는 최고일세."
장시간의 의식을 거치는 동안 당신은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나지만, 졸음을 부르는 목소리 때문인지 타고 있는 강한 향 때문인지 알 수 없다.
(축복 4개 획득)
당신이 깨어나자 아폴리온이 테이블 반대편에서 재미있다는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
"곧바로 여제사장에게 가고 싶겠지. 친구가 완전히 회복되길 진심으로 바라네."
실패
1-2) 거절한다.
2) 축복을 충분히 받았다고 말한다.
아폴리온 경의 대저택으로 돌아간 당신은 곧바로 만나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또 다른 친구가 위험에 처했다고?" 아폴리온 경이 말한다. "대단히 흥미롭군."
당신은 맬라클립스의 상황에 대해 설명한다. "우린 정말 위험한 시절을 보내고 있지." 아폴리온이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맬라클립스를 구하는 모험은 어찌 되어 가는가?" 아폴리온경이 묻는다.
1) 럼스톡 마을을 설득해 맬라클립스를 풀어주는데 실패했다고 고백한다.
"그 끔찍한 농부들은 얼마든지 흉폭해질 수 있다네." 아폴리온이 말했다. "그래도 대책이 있어. 카드 게임을 한 판만 더 해보세나."
"자네가 이기면 내 영향력으로 자네의 선행을 널리 퍼트려주지. 온 제국의 음유시인들이 자네를 찬양하게 될 걸세."
"대중들은 영웅만을 사랑한다네. 자신들을 진정으로 지켜주는 사람말이야." 아폴리온이 건조하게 설명했다.
"도움이 된다면 내 전령까지 같이 보내주지."
"이번에는 좀 특별한 게 필요해. 그러니 판을 좀 키우자고. 내가 이길 경우엔 오늘 밤 머물면서 손님들에게 자네 모험담을 들려주면 된다네."
"어떤가? 한 번 더 이길 것 같은 예감이 들지 않는가?"
1-1) 받아들인다.
"그래야지!" 아폴리온이 웃으면서 환호성을 지른다.
(카드 게임 시작)
성공=2장
"또 이겼군!" 아폴리온이 소리친다. "전투고 잔재주고 못하는 게 없네그려."
"내 동료들과 오늘 밤 자네를 도울 계획을 준비해야겠네." 아폴리온이 힘주어 말했다. "럼스톡에 도착할 때쯤이면 자네의 이름은 전설이 될 걸세."
(명성을 40 획득)
이 지역 일대에 당신의 명성이 높아져 간다.
실패=2장
1-2) 거절한다.
2) 상황을 제대로 통제하고 있다고 말한다.
아폴리온 경의 대저택으로 돌아간 당신은 곧바로 만나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또 다른 친구가 위험에 처했다고?" 아폴리온 경이 말한다. "대단히 흥미롭군."
당신은 콜비요른의 상황에 대해 설명한다. "우린 정말 위험한 시절을 보내고 있지." 아폴리온이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콜비요른을 구하는 모험은 어찌 되어 가는가?" 아폴리온 경이 묻는다.
1) 당신에게 몸값으로 줄 금화가 부족하다고 말한다.
"내가 도와줘도 될까?" 아폴리온이 사뭇 진지한 어조로 말한다. "또다시 게임 한판 하면서 고삐 풀린 듯 놀아보지 않겠냐는 말일세."
"자네가 이긴다면 친구 몸값으로 줄 금화를 주지. 갚을 필요 없고, 조건도 없네."
"내가 이기면... 하루 동안 날 위해 일해주는 거로 할까?" 아폴리온이 제안한다.
"북쪽 언덕에 중요한 물건을 갖다 줘야 해서. 알다시피 아직 그쪽은 황제의 명에도 불구하고 북부인 용사들이 들끓고 있잖나."
"어떤가, 모험가여? 콜비요른의 목숨이 카드 한 장에 달려있네."
1-1) 받아들인다.
"좋아!" 아폴리온이 소리친다. "시작해볼까."
(카드 게임 시작)
성공=1장
"하, 자네가 또 이겼군! 혹시 사기 치는 거 아냐?" 아폴리온이 웃는다.
아폴리온이 손짓하자, 몸집이 작고 인간같이 생긴 생물체가 금화가 든 궤짝을 들고 온다.
(금화 150 획득)
"그 금화로 친구를 무사히 되찾길 바라네! 나중에 다시 찾아와서 어떻게 됐는지 알려주는 거 잊지 말고."
실패=3장
1-2) 거절한다.
2) 금화는 충분하다고 말한다.
아폴리온 경의 대저택으로 돌아간 당신은 곧바로 만나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또 다른 친구가 위험에 처했다고?" 아폴리온 경이 말한다. "대단히 흥미롭군."
당신은 에스트렐라의 상황에 대해 설명한다. "우린 정말 위험한 시절을 보내고 있지." 아폴리온이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에스트렐라를 구하는 모험은 어찌 되어 가는가?" 아폴리온경이 묻는다.
1) 에스트렐라를 구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오늘 자네가 하려는 도박은 하찮은 일이 아니라네." 그리 말하는 아폴리온의 표정에 걱정스러움이 묻어난다.
"나조차도 폐하께서 자네 친구에게 내리신 조치를 흔들 순 없을듯하네. 자네가 끼어들도록 도와봤자 반역밖에 더 되겠나."
"자네가 이기면 친구를 구할 방법을 알려주겠네." 아폴리온이 허락했다. "하지만 그 정도의 도박을 하려면, 자네도 그에 맞먹는 위험을 감수해야지."
아폴리온이 당신을 바라보며 몸을 앞으로 숙인다. "내가 이기면, 자넬 풀어줄 때까지 날 위해 일하도록 하게. 어쩌면 죽을 때까지겠군." 제안하는 아폴리온의 얼굴에 살짝 미소가 떠오른다.
"어떤가, 투사여?" 아폴리온이 묻는다. 빨리 한 판 하고 싶어 안달이 난 듯하다. "다른 이를 위해 인생을 건 도박에 뛰어들겠는가?"
1-1) 받아들인다.
아폴리온이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카드를 나눠준다.
(카드 게임 시작)
실패=4장
"이제 자네는 내 것이 되었네."라고 아폴리온이 일어나면서 말한다. 그가 당신에게 일어나라고 손짓하자 당신은 왠지 그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따라오게, '영웅님'. 자네의 재능으로 어떤 장난을 칠지 봐야겠어."
아폴리온이 기묘한 기호가 새겨진 문을 열고 기다란 계단을 걸어 어둠 속으로 당신을 이끈다.
당신의 과거와 제국의 운명은 이제 영원히 작별을 고하게 되었다.
(영원한 희망 축복이 있으면 대성공 1장 생성)
대성공
아폴리온이 잠시 말을 잃은 채 앉아있다. 카드들을 노려보던 그는 당신에게 화를 낸다.
"날 속였어! 어떻게 한 건가? 무슨 마법을 부린 거야!"
(명성을 8 획득)
아폴리온은 테이블을 밀어버리고 당신을 향해 다가오자, 방 안에 그림자가 드리운다.
난로에서 화염이 솟구친다. 아폴리온이 당신을 붙잡으며 외친다. "필멸자여, 네가 상을 주어야겠지만, 오늘을 잊지 않을 것이다!"
세상이 어둠에 휩싸인다.
1-2) 거절한다.
2) 대화 주제를 바꾼다.
회색의 여행자
어두운 골목길을 지나던 어느 저녁, 갑자기 검고 기형인 손이 튀어나와 당신을 어둠 속으로 끌어당긴다.
"그대는 멸망의 기로에 서 있다! 어둠의 군주가 그대의 운명에 흥미를 갖고 있지. 지금도 그대의 몰락을 조장하고 있단 말이야!
등이 굽은 생물체가 놀랄만한 힘으로 당신을 그림자 속으로 더 깊이 끌어당긴다.
"하지만 내가 도울 수 있지! 그의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는 마법이 있거든. 함께 만들어낼 수 있어. 비록 그대의 영혼이 시련을 겪겠지만, 그래도 영원히 어둠 속에 빠지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나?"
그는 희미하게 빛나는 노란 눈으로 당신을 올려다보며 말한다.
"하지만 절망할 필요 없다. 곧 다시 만날 테니까."
(생물을 바로 공격하지 않고 두번째에 공격했을 경우)
달도 뜨지 않는 어느 날 밤, 당신은 길가에서 야영을 준비하던 중 모닥불 뒤에서 갑작스레 나타난 노란색 눈 사내와 맞닥뜨린다.
"그대는 자신의 운명을 엿보지 않았는가? 저주가 카드에 걸려있단 걸 알 텐데."
여행자는 그림자 속에서 절뚝거리며 나와 당신 옆에 앉으려 하지만, 모닥불마저도 그의 모습을 선명하게 비추지 못한다.
"그대를 구할 마법에는 구하기 힘든 재료가 여럿 필요하다." 망토를 입은 형체가 설명한다.
"먼저 악마 같은 생물의 뿔이 필요해."
"그나마 이겨먹기 쉬운 녀석을 하나 알고 있지." 그는 그렇게 말하며 망토에 넣어뒀던 은색 호루라기를 꺼낸다.
"허나 빨리 때려눕혀야 해." 그가 덧붙인다. "머뭇거리다 놓치면 평생 후회하면서 살아가게 될 것이야."
날카로운 호각소리와 함께, 두 사람 사이에 불타는 차원문이 열린다. 작고 뿔 달린 생물이 기어나오자 차원문이 다시 닫힌다.
"안녕, 테오필리우스. 네가 부른 거야?" 악마가 그를 바라보며 묻는다.
아이만 한 생물은 아직 당신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 듯하다.
1) 뒤에서 생물을 공격한다.
당신은 악마의 머리를 강하게 후려쳐 기절시킨다.
곧 생물의 뿔 하나를 잘라내어 테오필리우스에게 주자, 그는 망토와 같은 어두운 색 재질로 만든 주머니에 뿔을 넣는다.
★반복
"다음 단계도 악마의 뿔을 얻기만큼 어렵지만, 이번에도 운이 따라주더군. 그대의 몰락을 알리는 자가 마침 필요한 걸 가져왔지."
그가 손짓하자 당신의 피부가 빛나기 시작한다.
"한 필멸자가 그렇게 많은 축복을 받기가 쉽지 않은데. 아무튼 그 힘 좀 빌려야겠군."
테오필리우스가 작은 병을 열고 당신 쪽으로 뚜껑을 향하자, 아프게 잡아당기는 느낌과 함께 몸 일부가 뜯겨나가는 기분이 든다.
(축복 3개 상실, 수호천사를 제외하고 3개 선택)
"이거면 되겠군." 테오필리우스가 뚜껑을 닫으며 만족스럽게 말한다.
"희망을 잃지 말라, 필멸자여!" 그가 강물로 돌아가며 외친다. "어쩌면 어둠의 자식이 아직 그의 소중한 것을 찾지 못했을 수도 있으니!"
2) 생물에게 뿔을 달라고 한다.
"아! 뭐라고? 내 뿔을 달라고? 작은 악마가 주변을 둘러보며 외친다. "내 뿔을 가져가려고 부른 건가? 네놈이 내 친구라 생각했건만!"
2-1) 작은 악마를 공격해본다.
2-2) 작은 악마와 얘기를 나눠본다.
작은 악마가 연기와 잿더미 속으로 사라진다. 테오필리우스가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젓는다. "덕분에 난 끝장이라네, 필멸자여. 허나 내가 받을 그 어떤 처벌도 그대의 운명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
그가 손가락으로 딱 소리를 내자, 다음 순간 당신은 길가에서 홀로 깨어난다.
(한번에 생물의 뿔을 넘겨준 상태)
어느 날 오후 강가에서 쉬던 당신은 물속에서 테오필리우스의 어두운 형체가 천천히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다.
당신 앞에 선 그의 모습을 보니 전혀 젖지 않은 듯하다.
"필멸자들은 자신의 죽음을 지는 해에 빗대곤 하지. 허나 지금 그대가 처한 상황은 훨씬 위험해. 마법 준비에 진적이 좀 있어야 할텐데."
1) 다음엔 뭐가 필요한지 묻는다.
2) 당신을 돕는 이유를 묻는다.
"허!" 이방인이 외친다. "보상은 말하지도 않고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역시 내 의도를 의심하는군!"
그는 잠시 허공을 바라보다 말한다. "악의 군주로부터 불쌍하고 오갈 데 없는 영혼이 도망가는 걸 돕는 데는 나만의 이유가 있지."
★반복
어느 날 당신은 찢겨진 회색 망토를 걸치고 드문드문 난 나무 사이 길가의 바위에 앉아있는 남자와 마주친다.
"안녕하신가, 필멸자여." 당신이 멈추자 테오필리우스가 중얼거린다.
"그대를 위한 마법에 쓸 다음 재료가 다가오는군." 그는 일어나지도 않고 말한다. "숲 외곽에서 여행자를 만나게 될 게야. 그와 거래해서 천사의 깃털을 받아오도록."
"어디다 쓸 건지는 밝히지 말고. 행운을 비네."
테오필리우스는 조용히 앉아있다. 당신은 여정을 계속한다.
얼마 안 가 당신은 가방과 주머니가 무거워 낑낑대는 드워프를 만난다.
"거래합시다!" 그가 제안한다. "서로에게 좋은 거래를 할 수 있을거요!"
1) 천사의 깃털을 거래한다.
"그러고 보니 서쪽 지방에서 코볼드 미스틱으로 부터 얻은 천사의 깃털이 있군. 어디다 쓰려고 그러신가...?" 드워프가 날카롭게 묻는다.
당신은 협상에 돌입한다.
(카드 게임 시작)
성공=2
당신은 드워프에게 그 깃털이 가짜이며, 기껏해야 그 가방에 들었을 구슬 몇 개, 찢어진 지도 정도의 값어치에 불과하다고 속여 넘기는데 성공했다.
드워프가 시야에서 사라지자마자 테오필리우스가 불현듯 옆에 나타난다. "저 드워프는 평생 그런 보물을 가져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일 없을 걸세."
"하지만 이제 마법이 완성될 시간이로군."
테오필리우스가 깃털을 마법 혼합물에 넣는다. 병이 조용히 밝은 빛을 낸 후 원래대로 돌아온다.
"마침내!" 테오필리우스가 흥분에 겨워 소리친다. "이제 자유의 몸이 될 수 있어!"
당신은 몸을 던져 병을 잡으려 하지만, 테오필리우스는 이미 병을 열어젖히고 있다.
(정확성 게임 시작)
성공
"안 돼!" 테오필리우스가 당신의 손에 든 병을 빼앗으려 하며 소리친다.
"부탁이네, 필멸자여. 그대는 이해하지 못해. 내가 자유로워질 기회는 이번뿐이라고!"
1) 상황을 설명해보라고 한다.
"나도 그대 같은 시절이 있었네. 이루어야 할 일이 가득했고 운명을 고장해서 생각했지." 테오필리우스가 비통한 어조로 털어놓는다. "건방지게 카드 게임에 영혼을 걸었다니."
"난 제국이 세워지기도 전에 노예 신세였어. 드래곤 슬레이어들이 전쟁을 일으키기 전부터. 그대라면 미쳐버릴 일들을 겪고 봐왔지!"
"그 병이 없으면 앞으로도 헤아릴 수 없는 세월 동안 고통을 겪게 되겠지."
2) 병 속에 든 혼합물을 마신다.
(영구축복 영원한 희망 획득)
"안돼!" 테오필리우스가 소리친다. "날 영원한 고통 속에 던져버리다니!"
(딜러가 셰이드 몬스터 카드 1장을 꺼낸다.)
(전투 승리 후)
"죽어도 풀려날 수 없어... " 테오필리우스가 사라지면서 중얼거린다. "곧 그대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
3) 테오필리우스에게 병을 준다.
"그대는.... 이걸 나한테 주는 건가? 그대의 행동이나 영웅적인 이야기는 잘 모르지만 이건 정말....대단한데."
테오필리우스가 병 속에 들어있는 것을 마신다.
"이제 내 자유를 되찾기 위한 마지막 게임을 해야지." 라고 말하며 멀리 떠나간다.
(명성을 2 획득)
실패
실패=2
여제사장
당신은 북쪽 국경을 지나 프레이디스 산을 오르는 긴 여행을 준비한다.
당신은 북부인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여제사장께서 널 기다리신다." 우두머리가 말한다.
(축복이 없는 경우)
"잠깐!" 그가 당신을 멈춰세우며 외친다.
"위대하신 얼음 여왕께서는 불순한 자를 견디지 못하신다. 성스러운 축복이 없으면 의식의 집에 들어갈 수 없다."
축복을 4번 더 받아야 한다.
(축복이 있는 경우)
당신은 이들의 안내와 보호를 받으며 또다시 에스마란티아의 의식의 집에 도착한다.
(명성을 4 획득)
"왜 찾아왔는지 알고 있다." 거대한 여자가 아리아드네를 들여다보며 말한다.
그녀는 코웃음을 치며 말한다. "당신네 성직자들로는 이 여자를 치료할 수 없나 보군."
"이건 마법사나 거는 사소한 저주나 주문이 아니야. 저승의 짐승이 네 친구의 영혼을 오염시켰어. 내 도움 없이는 죽고 말 거다."
에스마란티아가 마치 당신의 영혼을 꿰뚫어보듯 지긋이 바라본다.
"언젠가 네 운명은 우리 종족을 파멸로 이끌 자를 처치하도록 너를 이끌 것이야. 그렇다면 적의 적은 친구겠지?"
얼음 여왕은 의식을 준비하면서 당신을 다른 방으로 보낸다.
몇 시간 뒤 당신은 다시 불려갔다. 여왕이 아리아드네 옆에 서 있다. 그녀는 굶주린 것만 제외하면 아주 건강해 보인다.
"준비가 되면 떠나라." 에스마란티아가 자리를 뜨며 말했다. "그리고 내 경고를 잊지 마라. 네 영혼에 그림자가 드리워있다는 것을. 조금만 길에서 벗어나도 너는 우리 모두를 파멸시킬 것이다."
"맬라클립스는 럼스톡 마을에 가서 마법 유물에 대해 알아보겠다고 했어." 아리아드네가 의식의 집을 떠나는 당신에게 말해준다. "원래는 며칠 전에 만날 계획이었지."
럼스톡의 그림자
럼스톡으로 향할수록, 그 마을을 둘러싼 소문이 늘어나는 걸 보고 당신은 불안감을 느낀다.
그쪽에서 오는 여행자들 전부가 근처 숲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살인 의식에 대해 들은 것 같다.
소문에 의하면 의식을 주도하던 마법사는 체포되었다고 한다.
"음유시인처럼 변장했더군!" 한 사람이 외쳤다. "직접 봤는데 살인자의 눈이 따로 없더라고!"
"걱정마." 다른 사람이 말한다. "그 네크로맨서를 나무에 매달아 불태우면 불쌍한 영혼들도 편히 눈 감을 거야."
(인카운터 카드 보여줌)
도박꾼 한셀
어느 날 저녁, 여관에 들어선 당신은 한 무리의 병사들이 잘 차려입은 시민을 남겨두고 화가 나 테이블을 떠나는 모습을 목격한다.
"이 사기꾼 하피 같은 녀석이!" 한 병사가 소리친다.
"진정해 주십시오! 행운의 여신이 오늘 밤 내게 이런 행운을 주신 걸 어쩌겠소!"
"행운이라고? 그게 말이 되냐!" 다른 병사가 칼을 뽑으며 외친다. 또 다른 병사가 테이블을 돌아서 다가간다.
무기라곤 없는 사내가 갑자기 의자에서 튀어나와 당신 뒤로 숨으며 말한다. "용병이여, 나 좀 구해주시오! 난 보잘것없고 정직하며 도움이 필요한 상인일 뿐이라오!"
"게임 몇 판 했다고 기분이 상한 이 악당들로부터 날 구해주시오! 금화를 드리겠소!"
"한셀 이 자식아, 그거 우리 금화잖아!" 병사들이 소리친다.
(딜러가 제국군 카드를 1장 꺼낸다.)
1) 병사들로부터 한셀을 지킨다.
"이방인, 우린 경고했어."
전투가 시작되자, 한셀이 달리더니 의자 뒤로 숨는다. 돈이 든 가방에서 짤랑거리는 소리가 난다.
복수에 눈이 먼 병사들을 물리친 당신은, '행운아' 한셀이 아직 벤치 뒤에 가만히 누워있는 걸 본다. 한 북부인 전사가 한셀 위로 몸을 숙이고 있다.
(명성을 2 획득)
"남을 속이는 자에겐 명예가 없지." 북부인은 무심하게 말하고 칼을 집어넣으며 상인의 돈 가방을 집어 든다.
"놈은 더이상 날 속이지 못할 거야."
북부인이 금화를 들고 여관 문을 나선다.
1-1) 한셀의 몸을 뒤진다.
(이 카드의 토큰 획득)
당신은 한셀이 최근 운이 없었던 이유를 설명해주는 물건을 착용하고 있음을 알아챈다.
(딜러가 갬빗 속성을 가진 장비 하나를 뽑습니다.)
(아이템 카드 1장 획득)
제국군 병사들이 더 오는 소리에 당신은 북부인을 따라 조용히 나가기로 한다.
1-2) 북부인이 금화를 가지고 도망치지 않도록 막는다.
2) 길을 비켜준다.
럼스톡 마을
맬라클립스가 잡혀 있는 럼스톡 마을 외곽에 도착했다.
1) 마을로 다가간다. (다음 단계로 이동)
(명성이 모자랄때)
마을 중앙에 큰 말뚝이 서 있고 아래쪽에 나뭇가지가 잔뜩 쌓여있다. 농부 몇 명이 주변에 둘러서서 네크로맨서라 불리는 자의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
당신은 촌장에게 간청했지만, 촌장은 마법사를 죽이겠다는 결정을 바꾸지 않는다.
"저 괴물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축복받은 철로 묶어놨답니다. 보름달 아래에서 태워버릴 때까지 저리 놔둘 겁니다."
"마을의 선량한 사람들이 살해당했어요. 놈에게 심판이 내려져야 합니다!"
당신은 맬라클립스의 무죄를 간곡히 주장한다.
"당신이 누군데 이래라 저래라요!" 촌장이 외쳤다. "어디서 감히 이름도 없는 용병 따위가 어둠의 자식을 풀어달라고 들어!"
(명성 40 얻은 후)
맬라클립스가 잡혀 있는 럼스톡 마을 외각에 도착했다.
1) 마을로 다가간다. (다음 단계 이동)
정원을 가꾸던 여인이 마을로 다가오는 당신을 알아본다. 여인은 자기 아이를 촌장에게 보내고, 얼마 후 한 대머리 남자를 필두로 마을 사람들이 들이닥친다.
"저기 봐!" 한 주민이 외친다 "제국의 영웅이 우리 마을에 당도 하셨어!"
"저 악마 때문에 오신 거군요." 촌장이 다가오며 말한다. "저희가 직접 잡았다는 소식을 들으신 게지요!"
농부들이 환호성을 지른다. "걱정 마십시오. 보름달이 뜰 때 홀라당 태워버릴 계획이니까요."
당신은 촌장에게 맬라클립스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라고 요구했다. 맬라클립스는 작은 방에 룬을 새긴 은 사슬에 묶여있었다.
약간의 실랑이 끝에 마법사를 알아서 처리하겠다며 촌장을 설득하고 그를 풀어주도록 설득했다.
"저승의 괴물들에 대해서야 나리가 제일 잘 아시겠지요. 하지만 저희도 화형 준비를 마쳤고, 손님들도 찾아올 겁니다." 촌장이 말한다. "보름달까지 여기서 머물다 가시는 건 어떠신지요?" 맬라클립스를 데려가는 동안, 뒤에서 촌장이 기대하듯 묻는다.
(명성을 8 획득)
마을 외곽에 도착하자, 촌장은 망설이며 맬라클립스의 사슬을 풀어주고는 선 채로 당신이 떠나가는 모습을 바라본다.
"고마워." 맬라클립스가 말한다. "저 사람들 진심이었어."
맬라클립스가 어쩌다 마을에 들어왔고 마법으로 인한 살인 사건에 연루되었는지 설명해주었다.
"이상하게도 내가 올 걸 미리 아는 것 같았어. 게다가 이런 반마법 사슬은 또 어디서 구한 거야?"
맬라클립스에게 아리아드네가 무슨 일을 겪었는지 알려주었다.
"에스트렐라와 콜비요른은 어떻게 됐지?" 맬라클립스가 수도로 복귀하는 여정을 시작하는 당신을 향해 물었다.
2) 다른 길로 간다.
몸값
다음 날 당신은 휴식을 위해 작은 여관을 찾는다.
방에 돌아가기 전에 음식을 먹는 동안 다른 손님들이 들어온다.
잠시 후 창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갑자기 창문이 열리고 두건을 쓴 낯선 사람이 안으로 들어온다.
"용병 나리, 무기는 내려놓으시지요." 여자가 한 손을 휘저으며 외친다. "메시지를 전하러 왔어요. 동료인 콜비요른이 길드에 붙잡혔지요."
"보시다시피." 여자가 창가에 기대면서 말한다. "요새 수입이 줄어서 납치나 그런 일로 사업을 확장했거든요. 라이벌 관계인 부족이 당신 친구의 머리에 현상금을 솔찮이 걸었더군요."
"그냥 사업이라 생각하세요. 금화 150만 주면 친구를 구할 수 있어요. 금화를 가지고 동쪽 시장에 오면 누가 연락할 거에요."
"그렇지 않으면...그 야만인들이 당신 친구를 어떻게 할 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말한 망토 쓴 여자는 다시 창문으로 나가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인카운터 카드 보여줌)
동쪽 시장
수도의 동쪽 구역으로 다가가자 시장이 가까워진다.
도적 길드는 그곳에서 당신을 발견하고 몸값을 요구할 것이다.
1) 시장으로 다각간다. (다음 단계로 이동)
시장에 들어서니 좌판과 사람들로 가득 찬 넓은 공간이 나타난다. 당신은 순식간에 컴컴한 구석으로 끌려간다. 사방이 카펫으로 둘러싸여 사람들의 눈을 막아준다.
"또 만나네요." 망토를 입은 여자가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건넨다. 여자의 일행 두 명이 당신의 양옆으로 소리없이 다가온다. "어떤가요? 오늘 함께 목숨을 구해볼까요?"
당신이 돈자루를 내밀자, 남자 한 명이 순식간에 자루를 채간다.
돈을 세는 동안 여자가 말한다. "돈 버느라 힘들었죠?"
(150 금화 상실)
마침내 남자가 여자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두 사내는 금화를 든채 자리를 뜬다.
"서로 너무 유감 갖지는 말자고요. 그냥 사업이잖아요." 여자가 웃으며 망토를 다시 뒤집어쓰더니, 순식간에 말려있는 카펫 사이로 자취를 감춘다.
문득 사기 당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뛰쳐나오니, 콜비요른이 움직이는 마차에서 굴러떨어지는 것이 보인다.
"몸값을 냈구먼." 그가 먼지를 털어내며 말한다. "큰 빚을 졌어."
(명성을 2 획득)
콜비요른은 납치당한 얘기와 감옥에 갇혔던 얘길 해주었다.
"에스트렐라는 거기 없었어... 그 양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군."
2) 시장을 피한다.
반역
시장에 들어온 포고자가 큰 목소리로 반역자 에스트렐라 피오레 대장의 체포 소식을 알린다.
"폐하께서 직접 사형을 명하셨소." 포고자가 말한다. "혹시나 폐하의 뜻을 거역하려는 자들은 이 처형을 본보기로 삼아야 할 것이오!"
"소용없어." 평민이 말한다.
"처형을 계속해도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의 저항감만 커질 뿐이지!"
"폐하께서는 도시에 만연하는 무법자들을 해결하려고 하신다."
포고자가 말한다. "보아하니 네놈이 그 무법자인 것 같군!"
따로 수소문한 당신은 에스트렐라가 멀리 떨어진 황제의 요새에 갇혀있다는 걸 알아냈지만, 정확히 그곳이 어디인지 아는 사람은 없었다.
(인카운터 카드 보여줌)
"에스트렐라를 찾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구한다는 거야?" 아리아드네가 초조해하며 묻는다.
(아폴리온 경 인카운터 카드 보여줌)
제국의 정의
당신은 제국의 요새가 보일 듯 말 듯 한 곳에서 깨어났다. 주변에 여러 물건과 물약들이 널려있다.
썩은 고기를 먹는 새가 당신에게 흥미를 잃고 날아가 버리자, 당신은 주변에 있는 물건을 주워 챙긴다.
(아이템 카드 1장 획득)
(최대 체력 증가 카드 1장 획득)
당신은 무장을 든든히 갖추고 온몸에 힘이 도는 채로 요새에 다가간다.
벽에서 고함이 들리더니 두 대의 발리스타가 당신의 앞길을 막는다.
(생명력 50% 감소 카드 획득)
제국군이 앞길을 막고 있다.
(딜러가 제국군 카드를 꺼낸다.)
(전투 승리 후)
새들이 이미 요새의 수비대 대부분을 먹어치운 덕분에, 당신은 어렵지 않게 요새로 진입하여 에스트렐라가 갇힌 감방을 찾을 수 있었다.
"오래도 걸렸다." 에스트렐라가 입술을 일그러뜨리며 웃는다.
당신은 버려진 요새를 나서면서 다른 동료들이 겪은 일들을 간략히 풀어놓았다.
"간수장 말로는 누군가가 정보를 주고 있었다는군.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듣고 날 기습했다는 거야." 에스트렐라가 죽은 병사의 손에서 무기를 뺏어 들며 말했다.
"이번 일은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누군가가 엄청난 수고를 들여 계획한 게 틀림없어. 너야 뭐 강력한 적들을 여럿 만들어가는 중이니 말이야."
그날 늦은 밤, 테오필리우스가 어둠 속에서 나타난다.
"고맙소, 친구. 당신 덕분에 마친내 내가 자유를 얻었소. 언젠가는 이 은혜를 갚을 수 있겠지..."
실버 토큰
동료들을 구하여 다음을 받았다.
1. 꼬마 악마씨- 샤드 토큰
2. 드워프 상인
3. 도박꾼 한셀
4. 럼스톡으로의 귀환
아이템 카드
1. 필러 - 플레티넘 카드 - 샤드 토큰
2. 디오니소스의 복수 - 샤드 토큰
3. 숫양 방패 - 샤드 토큰
골드 토큰
테오필리우스와 동료들을 구하여 다음을 받았다.
1. 지옥의 표적 - 아이템 카드
일반 토큰
도박꾼 한셀을 보호하려 하여 다음을 받았다.
1. 집중의 반지 - 아이템 카드
첫번째 게임 진행해서 도박꾼 한셀에서 토큰으로 반지 아이템(집중의 반지)을 얻습니다.
필요 아이템
1. 제국군 갑옷
2. 성스런 행운의 가면
3. 집중의 반지
있어야 하고 아리아드네를 써야 합니다.
그래서 테오필리우스의 음료를 마셔서 축복을 얻고 대성공을 추가하여 아리아드네로 복사하고 잘 골라서 이기시면 됩니다.
골드 토큰 조건 해결할려고 여러번 해봤는데 사막여행 카드가 가장 간단하더군요.
다들 그냥 사막여행 카드 사용하십시오.
음료 테오필리우스 주고 사막여행으로 에스트렐라에게 길 뚫리면 바로 가면 됩니다.
다른 방법은 골드 토큰 먹고 지옥의 표적 얻은 다음 작은 악마 카드, 드워프 카드 등을 써서 음료를 다시 만드는 방법인데 번거롭습니다. 그냥 사막여행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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